강릉시립중앙도서관(강릉대로 448)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한다. 개관일은 8일(화)이며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하여 별도의 개관식 없이 곧바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2003년 개관하여 노후된 도서관 건물의 보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부가적으로는 시립중앙도서관의 독서문화시설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립중앙도서관과 보존서고를 분리하여 신간도서의 비율을 높이고, 기존에 이용되지 않던 로비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중문을 제거하는 등 이용자들을 위한 개방형 독서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자료실과 강의실의 노후된 서가 및 장비를 교체하고 무선인터넷을 재정비하여 쾌적한 문화학습공간을 구성했다.
\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일요일과 겹치지 않는 국경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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