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51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태백시의회 제251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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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는 8일(화)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미경)를 개최, 수질환경사업소와 스포츠레저과, 지역개발과, 일자리경제과 등 4개 부서의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창보 의원은 일부 예산을 집행하면서 의회에 사전 설명 없이 집행된 사항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강원FC와 관련해 경기장 전광판이나 보드에 시 홍보 광고가 예정되어 있는데 태백시 이미지 및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구역별로 계속 추진되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내년에 여러 신규대회를 유치했는데, 태백시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향후에도 태백에서 계속 유치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태백시 체육회 운영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수당은 책정하지 않으면서 업무추진비를 인상하고 시 건물인 국민체육센터 사무실을 임대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사용한다.”고 지적하며, 체육회 민간단체운영 보조 사업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정미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악취와 관련된 일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데, 맨홀 등 관련 시설 정비를 철저히 하여 이를 해소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