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한다.
이번 연탄기부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의회 정례회 일정으로 연탄 전달 활동 대신 강릉연탄은행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와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이웃 간의 온정과 나눔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 많지는 않지만 18명의 의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만큼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되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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