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51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태백시의회 제251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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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1일(금)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미경)를 개최, 자치행정과와 건축지적과, 기획감사실 등 3개 부서와 8개 동의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강원도나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 및 꾸준한 연락 등으로 인적네트워크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명예시민증 수여자 홍보 물품 지급과 관련하여, 명예시민뿐만 아니라 태백시에 연고를 가진 사람들로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인적 네트워크 자원을 확보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해 시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법정단체 인건비가 상이한 이유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코로나 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었는데, 행사예산을 사업 변경하여 집행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취소 등의 사유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었는데, 공정한 선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한영 의원은 “초과근무 수당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부당 수령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중앙부처와 연락을 담당하는 서울 및 세종사무소에 2년여간 담당자가 파견되지 않았는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조속히 파견을 할 것”을 요청했다.

정미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통장님들의 활동 중 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데, 실비보험은 각 통장님이 개인적으로 실비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중복 보장이 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