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2020년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를지난 14일(월)과 15일(화) 오후 2시 이틀간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은 지식재산 낙후지역인 강원영동 및 남부지역의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식재산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권리화(출원)까지 진행해 주는 사업으로 특허분야, 브랜드개발분야, 제품디자인 및 목업 분야, 포장디자인 개발분야,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분야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특허청과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12월 14일은 3개 기업, 12월 15일은 4개 기업의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브랜드 신규 및 리뉴얼, 제품디자인 및 목업지원 등 7건(삼척, 정선, 태백소재의 중소기업)에 대한 용역 수행의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지역별 지원사업을 보면 먼저 정선군의 비봉닭강정과 태백시의 할매송편의 포장디자인 개발, 정선군의 아이디어포털플랫폼의 제품디자인 개발에 대한 지원을 받으며, 삼척시의 유채와바다, ㈜상록엔비텍이 브랜드개발을 정선군의 메밀촌막국수가 브랜드 리뉴얼 및 포장디자인 개발, 태백시의 태백닭발편육이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에 밀접하게 다가가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여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어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