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연탄만큼 따뜻한 ‘사랑의 땔감’ 전달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18일(금)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관내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 6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60가구에 약 300㎥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전달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및 태풍 피해목 등을 수집하여 장작으로 조재한 것으로, 땔감 수혜자는 지자체(삼척시·동해시) 복지과에서 추천한 명단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선정했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선순환을 위해 2021년에도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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