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허기술도 명품 - ‘명품 흑도라지 진액’2020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허기술도 명품 - ‘명품 흑도라지 진액’2020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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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흑도라지 진액’2020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명품흑도라지진액 개발 연구원
명품흑도라지진액 개발 연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 지역 기업 솔지원이 공동 개발한 ‘솔지원 명품 흑도라지 진액’이 생명공학·화학 분야「2020년 제 14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18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한국일보와 한국특허정보원이 우수한 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솔지원 명품 흑도라지 진액’은 수목원의 특허 기술*을 지역 기업인 솔지원이 이전받아 만든 제품으로 추출 수율 및 도라지 사포닌 함량이 증진되었다. 1회용 스틱파우치 형태로 제작하여 휴대가 용이하고 섭취가 간편하다.

* 복합효소를 이용한 도라지 추출물 제조 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항산화, 미백 또는 주름개선용 조성물(제10-197699호)
* 복합효소를 이용한 도라지 추출물 제조 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항산화, 미백 또는 주름개선용 조성물(제10-197699호)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 김영수 실장은 “연구 성과 활용과 기술이전 상용화로 다양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그린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