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에빗어진 빗나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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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 승인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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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차량에 태워 질주 감금 , 협박 -

(강원/ATN뉴스) 헤어진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차량에 태워 질주하며 감금 및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김모씨(남,42,무직)와 김모씨(여,20세,대학생)는 1년정도 사귀다가 약 1개월 전 헤어진 사이로, 지난 10월 16일 새벽 1시40분 강릉시 내곡동 ‘○○원룸’ 앞 노상에서 피해자가 다른 남자를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나 렌트 차량에 태워 강릉시 일원을 운행하며 20분간 동안 차량에 감금하고, 같은날. 새벽 3시10분 피해자 친언니에게 전화하여 “나 지금 여주인데 이천 얼마 안 남았다. 이천 찾아가겠다. 집에 불을 지르겠다”라고 협박한 것으로 드려났다.

(사진이미지 기사와관련없음)

강릉경찰은 신고접수후 강릉 톨케이트에 차량이 정차하는 순간 피해자 김씨가 차량에서 탈출했으며 용의차량이 렌트카로 확인 렌트카 주변 잠복 중 차량 반환을 하려는 피의자 긴급체포했다.

김지성기자 -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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