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 산하 청소년 언론 청라온이 5일부터 언론과 기사 작성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라온 제 1기 기자 모집을 시작한다.
주요 활동은 기자 분야(정치, 사회, 문화, 청소년, 사설, 연예, 스포츠, 경제 등)에 맞게 적당 분량(2주에 1회)기사를 작성하고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기사 검토 후 승인돼 매체 사이트에 기사가 기고된다. 기자의 취재와 기사 작성 활동 등은 사무국에서 지원한다. 또, 자신의 기사에 대한 피드백을 편집국으로부터 받아 글쓰기 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
2021년 1월 25일까지 모집하며, 2021년 2월 선발된 기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가입비는 6만 5천원이며, 위촉장과 활동키트(명함, 다이어리, 기자증 포함) 제작, 발대식, 운영 등에 사용된다. 선발된 사무국원은 ▲우수 기자 시상 ▲원고료 지급 ▲1365 자원봉사 실적 연계 ▲작성한 기사 멘토링 ▲기사 작성 특강 등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청라온의 운영과 편집 총괄을 맡은 이동규 대표는 이번 기자 모집에 대하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청소년이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청라온 제 1기 기자로 활동하며 청소년 언론인으로서 능력을 계발하고 글쓰기도 배우자”고 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기 위해 청라온이 첫 발을 내딛었다. 처음 하는 도전인 만큼 함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완뉴스는 청년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으로, 2015년 4월, 청소년기자단을 처음 선발한 이후 매해 만 2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시 공모를 받있으며, 청소년의 권리신장과 사회 참여증진에 기여하는 청소년 참여활동기구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9월부터 저작권OK(구 클린사이트) 지정 및 인터넷신문위원회 준수서약사에 가입하는 등 매년 거듭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라온은 지난 25일 새로 창단된 청소년 언론이다. 기성언론들의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글을 쓰는 청소년을 만들겠다는 포부에서 시작해, 사회, 경제, 정치, 문화, 청소년, 오피니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으로이다. 청라온은 수완뉴스의 지원과 중학생 5명 등이 함께 창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사무국원 모집을 시작으로 운영과 홍보, 기사 편집을 할 청소년을 모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