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자연재해 대응 영향예보 생산기술 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2021년도 자연재해 대응 영향예보 생산기술 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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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식 교수
김병식 교수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방재전문대학원(도시환경재난관리전공) 김병식 교수 연구팀이 기상청 R&D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간 정부출연금 약 19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김병식 교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기상청 “호우분야 재해영향모델 개발”과제(58억원)을 3년간 수행하였으며 호우재해영향모델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 기반의 강우정보생산기술, 한계강우량을 이용한 침수예측기술, 호우영향위험성평가 기술, 실시간 영향예보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기상청은 2023년 기존의 현상예보체계를 영향예보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대국민 영향예보 서비스를 위해 정량적 및 정성적인 정확도·검증을 수행하고 실용화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영향예보 기술을 국가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삼척시 전역에 Web 시스템과 Mobile 서비스를 통한 Living Lab 운영시범 적용한다.

Living Lab 운영은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기상정보와 IoT 기반 센서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된 실시간 영향예보 요소기술을 검증하고 기상청 현업에 앞서 삼척 시민들에게 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