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주민들 생명·재산보호 앞장
신임 임동숙(65, 사진) 양양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소방안전 활동에 나섰다.
임동숙 회장은 지난 2008년 현남여성의용소방대에 가입한 후 서무반장과 부대장, 대장 등을 역임했으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지역 곳곳을 돌면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 거점역할을 강화하면서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과 긴급 상황 시 빠른 구호조치 등 실질적인 안전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양군생활개선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양군보조금단체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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