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소비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소비자를 찾습니다
안전한 소비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소비자를 찾습니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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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제5기 소비자안전 모니터 모집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 신고 등 소비자안전 환경 조성에 동참할 ‘제5기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올해 2월 발대식을 거쳐 1년 동안 ▲생활 속 위해정보 수집, ▲개선이 필요한 안전 분야의 조사과제 제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 ▲블로그·SNS를 활용한 안전정보 확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활동에 적극적인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월 29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소비자안전 모니터에게는 위해정보 신고 등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며, 1년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상금(최고 100만원) 및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올해 5년차를 맞는 소비자안전 모니터 운영을 통해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CISS)이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3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