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난해 민원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공무원 선정
양구군 지난해 민원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공무원 선정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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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부서는 안전건설과, 양구읍, 전략산업과

우수 공무원은 이현민·이금석·김명석·김아름·최승민·정병용 등 6명

양구군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민원 마일리지제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우수 부서에는 안전건설과와 양구읍, 전략산업과 등 3개 부서가 선정됐고, 우수 공무원에는 이현민·이금석·김명석·김아름·최승민·정병용 등 6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안전건설과는 민원처리 단축률 87.08%를 기록해 1위를 자치했고, 우수 부서인 양구읍은 830.6%, 전략산업과는 72.29%를 기록해 장려상에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이현민 주무관은 마일리지 점수 482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이어서 이금석 주무관이 367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사무처리 기준표의 법정민원처리기간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원홍식 종합민원소통실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해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민원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에도 민원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