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선정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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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창의적인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에 대한 창업 준비부터 사회적 목적 실현의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억2천만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총 10개 창업준비팀을 선정하여 창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인증까지의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해결하는 등 사회적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창업팀을 육성하도록 지원할 것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질적 성장이 이루도록 운영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 구현이 되어 지역 사회에서 지속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간다. 특히,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 아이템의 R&D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제품의 품질경쟁력 및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나간다.

 장시택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진흥원의 멘토를 최대한 활용한 밀착 기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팀을 육성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산물 제조 관련 대표 사회적 기업가 창업지원 기관으로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