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뉴스제휴평가위, ‘2021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신청 28일 마감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2021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신청 28일 마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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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검색 제휴 신청자격: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등으로 인〮허가 또는 등록 후 1년 경과한 매체

뉴스검색 제휴 평가항목: 정량평가(10점)+정성평가(80점)+공익요소(10점)

뉴스검색 제휴 신청마감 (2월 28일), 심사기간 (최소 4주 ~ 최장 16주)
 

포털 뉴스제휴평가위는 ‘2021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신청이 오는 28일(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독자적·체계적인 ‘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서 입점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는 국내의 많은 포털사이트 중에서 단 3곳뿐이며, 그 중에서 한 곳이 ‘뉴스전문포털’이다.

뉴스전문포털(www.NewPotal.com)의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심사평가위원장 이치수)는 ‘2021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신청이 28일 마감된다고 공식 발표하고, 지난해 개최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1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심사부터는 개정된 ‘뉴스검색제휴 심사규정’이 적용되어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검색 제휴' 신청 자격은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등으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경과한 매체 또는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에 한한다.

뉴스검색 제휴는 뉴스전문포털의 포털사이트에 별도의 금전적 비용 부담없이 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기사 또는 콘텐츠 등을 개제할 수 있는 권리(The Right of Retitle)가 있는 제휴 형태다. 뉴스검색 제휴의 평가항목은 정량평가(10점)+정성평가(80점)+공익요소(10점)이며, 총합인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할 수 있다.

'뉴스탠스 제휴'는 뉴스전문포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메인화면의 '뉴스탠스Zone'에 등록할 수 있는 권리(The Right of Registration)와 별도의 금전적 비용 부담없이 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뉴스전문포털의 포털사이트에 자사의 기사 또는 콘텐츠 등을 개제할 수 있는 권리(The Right of Retitle)가 함께 주어진 제휴 형태다.

뉴스탠스 제휴는 세가지 평가항목인 정량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요소(10점)의 총합인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할 수 있다. 특히 가치있는 기사 또는 알찬 정보가 있는 기사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심사 평가에서 가산점이 추가로 주어진다.

뉴스검색 제휴 평가 항목 중에서 특히 눈에 뛰는 요소는 10점이 배정돼 있는 ‘공익요소(FPI: Factors of Publish Interests)’다. 공익요소는 뉴스전문포털이 추구하는 언론의 사회공익활동(Press Social Responsibility)이란 개념으로, 공익을 위한 '언론의 사회적 책임' 등 항목의 기준을 말한다. 언론의 공익요소 평가 기준은 사회 구성원 전체가 이용하는 도구인 공기(公器)로서 언론의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여도(Level of Contribution for the Public Interests)'에 중점을 두며, 사회 각 분야에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발굴해 내거나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대안 및 대책을 마련하는 행위 등 언론이 공공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한다. 공익요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규정 제19조 뉴스검색 제휴 입점 적용 평가기준 3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신청 마감은 2월 28일이며 이번 상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검토 등 사전 조사 평가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 심사기간은 최소 4주에서 최장 16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300여 단체들의 연합체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군소매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규정 중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열린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심사평가위원장은 “심사규정 제22조 1항의 유형에 따른 위반행위(Violate Behavior) 및 패널티(Penalty) 사례 가운데 ⑤특정 키워드 남용 행위와 ⑦추천검색어 남용 행위에서, 해당 규정은 매달 전송하는 전체 기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소 매체들에게는 전체 기사량 대비 실검키워드라는 관련성이 포털 제휴의 본래 목적과 달리 선의의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개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전문포털의 MEDIA CENTRE 전략기획팀 이황주 부장은 뉴스전문포털 로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부장은 “모든 회사의 로고는 그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장은 뉴스전문포털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뉴스전문포털 로고’가 의미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독자적 • 체계적인 ‘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서 입점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는 국내의 많은 포털사이트 중에서 단 3곳 뿐이며 그 중에서 한 곳이 ‘뉴스전문포털(NewPotal.com)'로서, 뉴스전문포털은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활성화하고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켜 언론이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력을 다한다"는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검색 제휴 입점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이메일<service@NewPotal.com>로 보내면 되며 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뉴스탠스 심사규정, 알찬정보Zone운영규정 등은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