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 상수원보호구역 특별 순찰강화
봄철 해빙기 상수원보호구역 특별 순찰강화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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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본격적인 해빙기을 맞이하여 상수원 보호구역내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및 단속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하여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야영, 낚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이 대상이며

순찰구역은 영월,남면,쌍용,주천 등 4개 보호구역으로 수도행정팀 외 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한다.

보호구역내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강형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영월군민의 식수원인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및 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