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 남부 영동 지역인 강릉,동해,삼척,태백,정선,영월 소재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신청기업 중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역특화산업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등에 해당되는 기업은 최종심사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매출이 없거나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는 기업 현금부담률을 15%에서 10%로 하향 조정하여 해당 기업에 대한 사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강원도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지식재산)기술 컨설팅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강한특허권창출, 유망기술도출·특허분쟁대응 등의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IP(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IP관리 및 활용전략·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서류심사면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상반기 8개사, 하반기 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IP경영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 및 지속경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IP나래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IP나래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은 전화(033-552-5555)로 문의하거나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