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태백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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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태백소방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풍등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력 344명(소방 156, 의용소방대 185, 의무소방원 3), 장비 30대를 투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월대보름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구축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지도·감독 ▲행사 전·후 순찰활동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대응체계 확립 ▲상황책임관 상향 등이다.

 최식봉 태백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건조하고 강풍으로 산불이나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