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용객 10위권 진입·권역별 개발·허브거점단지 추진-
오는 2027년까지 강릉시에 전국의 모든 방향에 철도가 연결되어 새로운 미래 발전의 도약이 기대된다.
동해선은 2022년 포항~삼척, 2027년 강릉~제진 구간이 연결되어 강릉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지며, 이와 함께 2025년 경강선(월곶~ 판교, 여주~원주)과 2027년 수서~광주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권⋅경기 남부권 이용객 편의 증진과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강릉역 이용객의 폭발적 증가로 연간 이용객 수가 10위권 내 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도심권 강릉역, 북부권 주문진역(역사 신설), 남부권 정동진역(재건축 예정)을 거점으로 권역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협조하여 역세권 개발 종합기본구상을 추진하고,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한국철도공사 등)과 연계교통망 보완, 관광상품개발 및 협업체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허브거점 수요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금년 하반기에 완료하고 철도를 활용한 산업·물류 거점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영동권 철도교통, 산업·물류의 중심축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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