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2021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동해소방서, 2021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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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34명, 소방차 36대가 동원되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관서장 중심 긴급대응체계 확립 ▲ 대형·중요화재 발생 시 상황 관리 강화 ▲ 쥐불놀이, 폭죽 등 관리 ·감독 철저 ▲ 동해시·경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서장은 소방기본법 제12조에 의거 화재예방상 위험하다고 인정되는 풍등날리기 화기취급 등의 행위를 금지 할 수 있으며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정희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농업부산물 소각과 화기 취급 자제에 적극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