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집단 지성의 요람은 춘천이 될 것”
허영 의원,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집단 지성의 요람은 춘천이 될 것”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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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의원, 「새100년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 전해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24일 오후 커먼즈필드 춘천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새100년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춘천을 넘어 강원도의,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춘천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희망찬 봄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며 운을 뗀 허 의원은 “보다 긴 호흡으로 다음 한 세기를 준비하려는 「새100년 포럼」의 새출발을 환영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허 의원은 시대를 선도하는 각계각층의 명사와 전문가를 초빙하겠다는 「새100년 포럼」의 포부에 대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내는 집단 지성으로 진화할 기회”라며 “정확한 현실 진단에 기반한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새100년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춘천 새100년 포럼」의 발전적 계승을 표방하며 창립되었으며, 새로이 선출된 이기원 상임대표(현 한림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향후 지역 의제를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