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금) 강릉시 제1호 접종자는 유현동 연세요양병원 원무과장(47세)으로, 오전 9시 2분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첫날 대상자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등의 입소자 및 종사자들로,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냉장 보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이다.
강릉시는 1차 우선접종대상자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387명으로 확정하여 오는 3월 10일(수)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유현동 연세요양병원 원무과장은 “모두가 빠른 시일 내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코로나19 발생 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며 접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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