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지역에 지난 3. 1일 50 - 70㎝ 넘는 폭설이 쏟아져 연휴 후 귀가 차량이 고속도로와 국도에 몰리며 고립과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는 빠른 복구에 나서고있다.
동해시는 또한, 지난 1일 13cm, 2일 15cm(2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평지)을 기록한 가운데 굴삭기1대 유니목7대 등 28대 제설장비 투입, 소금 65톤, 염화칼슘6톤, 모래20㎥,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시 전직원 투입해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동해시는 오전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구간 등 밤새 주요 도로 곳곳에 주민 안전을 위한 긴급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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