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일제 단속 기간 운영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일제 단속 기간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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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하여 오는 31일(수)까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조사 대상 가맹점 수는 약 9000여개고, 합동단속반 편성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2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문화조성을 유도하고, 명백한 부정 유통 확인 시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타인 명의 구매 가맹점 등이다. 또한, 강릉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고센터(1811-8682)를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할 예정이다.

 3월 17일 기준 강릉페이 누적 발행 규모는 일반발행액 1,280억 원, 정책발행액 790억 원으로, 강릉시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