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운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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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영월관내 6~13세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년 봄 학기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을 지난 3월 27일(토요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봄학기 프로그램은 총 16회기로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 학부모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외 유능한 지도자를 선발하여 연령과 실력에 맞는 수준별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한다. 축구의 기본기, 개인 기술, 코디네이션, 미니게임, 정리운동 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도로 참여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과 건강한 체력단련을 도우며 매년 하반기에는 타 지역 축구단을 초청해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개최 및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의 경우,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안전·방역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활동 전후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수시로 수분섭취를 하도록 지도하며 안전한 외부 체육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유사증상(발열,두통,설사,오심 등) 시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김익주 관장은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즐겁고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축구를 하면서 팀 동료에 대한 배려심과 목표 성취를 통한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위축 되었던 지역 어린이·청소년 활동을 위한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