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힘은 팩트에 근거한 비판을 하기 바랍니다
(논평) 국민의힘은 팩트에 근거한 비판을 하기 바랍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1-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원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정민, 곽문근 의원이 본인과 배우자, 딸 명의의 아파트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부동산 내로남불’이라고 실명 비판을 하였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주장입니다.

곽문근 의원은 민주당의 다주택 해소 권고에 호응하여 2주택 중 실거주 1주택을 제외한 1채를 작년 11월 26일 매매계약하고, 올해 3월 31일자로 매매를 완료하여 1주택자로 남았습니다.

안정민 의원은 배우자가 주택임대사업자여서 불가피하게 다주택을 보유하였으나, 민주당의 다주택 해소 권고에 호응하여 실거주 1주택을 제외한 2채는 매매를 하였고, 1채는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딸에게 증여를 하였습니다.

타당 소속 지방의원에 대한 비판을 하려면 팩트에 근거해야 합니다.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비판은 정치공세를 넘어 가짜뉴스에 해당합니다.

가짜뉴스는 해당 의원에게는 심각한 명예훼손입니다.

국민의힘은 아니면 말고 식의 비판은 정치불신만 초래함을 명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