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7재·보궐선거에 함께 해주신 도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번 선거는 ‘국민의 승리’ 이고 또한 ‘국민분노 표출’ 의 결과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1/4이 참여한 4.7재·보궐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에게는 더 잘하라는 ‘채찍’ 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에겐 ‘분노의 회초리’ 를 드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의힘이 잘했다기보다는 문재인 정권 4년의 무능과 실정, 거짓말·위선의 결과” 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혹여 승리에 대한 자아도취를 경계하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보고 듣고 행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4,7재·보궐선거 패배를 엄중히 받들고 무능, 오만, 불공정, 내로남불을 하루빨리 버려야 합니다. 그것만이 대통령과 180석 거대 여당을 만들어준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국민과 도민이 민주당에 드신 ‘민심의 성난 회초리’ 를 ‘반면교사’ 로 삼아

항상 도민 편에 서서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강원도정의 무능과 오만도 반드시 바로잡아 도민들께서 ‘빼앗긴 봄’ 도 하루빨리 찾아드리겠습니다.

엔사이드편집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