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모임 「New worker」 진행
강원도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모임 「New worker」 진행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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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변화하는 청소년활동현장에서 청소년활동을 고민하고 공유하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을 추진하고자 도내 청소년수련시설의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현장 프로그램 연구팀”을 구성하고 그 첫 번째 모임을 4월 8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모임에서는 강원도 5개 지역(강릉, 고성, 동해, 삼척, 원주, 춘천), 9개 기관, 11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사들이 모여 청소년활동과 학교와의 연계 방안 논의, 지역 실무자들의 정보공유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활동 요구조사와 지역 현황 비교분석으로 청소년 활동이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연구역량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활동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청소년지도자들의 현장 프로그램 연구팀은 무엇보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요구와 변화를 반영하여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더불어 청소년활동현장의 미래 변화에 대한 정보공유 및 대응, 새로운 적용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청소년활동 현장 프로그램 연구팀의 운영을 위해 그 모임의 명칭을 「New Worker」로 정하고 새로운 세대의 강원도청소년지도자들이 변화하는 현장에서 새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청소년지도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 현장프로그램 연구팀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필요해진 청소년활동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위해 다양한 모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