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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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까지 읍면동주민센터 접수

강릉시는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서 작성 시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신청시 반드시 제외하고 기재하여야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추가 감액 되지 않는다. 또한 신규대상자와 관외경작자는 농지 소재지의 이(통)장이 확인·발급한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강릉시는 신청접수(4~5월), 자격검증 및 이행점검(7~9월),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을 거쳐 11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작년에는 6,893명에게 10,468백만 원을 농업인들에 지급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류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및 농정과(640-5169)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읍면동별로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하여 농가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접수 기간을 확인하셔서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여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