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황해횟집, 독거노인에게 ‘행복의 회덮밥’ 제공
묵호동 황해횟집, 독거노인에게 ‘행복의 회덮밥’ 제공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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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둘째주 수요일 / 회덮밥 제공

동해시 묵호동 내 황해횟집(대표 최태환)에서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회덮밥을 만들어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묵호동 15통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환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준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회덮밥을 제공받은 최OO씨는 “이렇게 회덮밥을 받으니 너무나 행복하다. 음식을 받은 것이지만 희망을 받은 기분이 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