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2050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삼척국유림관리소, 2050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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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의 국유림에서 2021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최소화 하였으며, 지역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강원사업소) 및 관리소 직원 25명이 참석하여 소나무 2년생 묘목을 2,100본(0.7ha) 식재했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삼척 관내 국유림 148.5ha에 소나무 외 4종 445,600본의 나무를 심어 경제적ㆍ공익적인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며, ‘2050 탄소중립 30억그루 나무심기’ 실현을 통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