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코로나19 안심 소상공인 “셀프 클린점포 선정 지원”
정선군, 코로나19 안심 소상공인 “셀프 클린점포 선정 지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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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청결 문화 확산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코로나19 안심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셀프 클린점포”를 선정·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선아리랑 상권 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하여 셀프 클린점포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셀프 클린점포 운영사업을 위하여 지난 1월 사업신청 공고를 통하여 희망 업소 신청을 받았으며, 3월 8일부터 2일간 현장평가를 통하여 9개 업소를 선정하였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3개 업소를 추가로 평가하여 총 12개 업소를 선정했다.

한편, 셀프 클린점포 운영 사업은 자동 손소독기, 테이블 칸막이, 셀프 클린점포 현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군민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둔 사업이다.

유병민 경제과장은 셀프 클린점포 운영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설문 등 평가와 점검을 통하여 효과가 높을 경우 사업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