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강원지역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수출 37.5%, 수입 40.2% 증가했다. 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1년 3월 수출액은 2억4천만 달러, 수입액은 2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 37.5%, 수입 40.2% 증가한 수치이다.
수출 주요품목 중 기계류·정밀기기(43백만불), 화공품(31백만불), 자동차부품(24백 만불)은 각각 11.9%, 128.6%, 3.4% 증가한 반면, 식료품(35백만불) 및 시멘트(14백 만불)는 각각 전년 동기(’20.3월) 대비 0.3%, 5.7% 감소했다. 수입 주요품목으로 천연가스(92백만불)는 57.6%, 석탄(77백 만불)은 137.0%, 수산물(22백 만불)은 55.8% 증가하고, 화공품(11백만불)은 28.9%가 전년 동기(’20.3월) 대비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20.3월) 대비 각각 47.7%, 89.9%, 14.5%가 증가했고, 주요 국가별 수입은 중국으로의 수입이 전년 동기(’20.3월) 대비 4.9% 증가한 반면, 미국, 동남아로의 수입은 각각 68.2%, 6.1%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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