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하 시의장, 동해안권 경제 자유구역 개발 "이대로 두어서는 안 돼"
김기하 시의장, 동해안권 경제 자유구역 개발 "이대로 두어서는 안 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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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청장 – 동해시장 – 동해시 의장" 삼자간 간담회 제안

김기하 동해시의장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관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 – 동해시장 – 동해시의회 의장」삼자간 간담회를 제안했다.

김의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환동해권 경제중심지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2013년 문을 열었으나 지구 지정 8년이 지나도록 구역은 축소되고, 각종 의혹 제기 등으로 사회적 갈등과 분쟁의 요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안타갑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발사업이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동해시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지역사회 갈등의 해법을 찾고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 – 동해시장 – 동해시의회 의장"삼자간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김기하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의 모든 의혹들이 빠른 시일내에 투명하게 밝혀지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우리시의 경제 지도를 바꿔 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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