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 산불 진화 완료, 피해면적 0.7ha 뒷불감시 중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 산불 진화 완료, 피해면적 0.7ha 뒷불감시 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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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130여명 등 투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번지 국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하여 16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량 6대와 산림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2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오후 15시 40분 경 발생하였으며,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1시간 여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추정이며 피해면적은 0.7ha로 추정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