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지난 10일 주천면 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이란, 영어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는 최근 벚꽃이 만발하면서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쓰레기 투기가 늘어난 주천느림길을 따라 진행됐다.
자원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손소독을 조치하고 진행했다.
김은진(마차고 2)은 “주천면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천느림길을 따라서 환경도 돕고 건강도 챙기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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