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유원지·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봉화군 봉성면, 유원지·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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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체회원들 깨끗한 지역 만들기 활동에 앞장서-

봉화군은 2021년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관내 유원지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봉성면사무소(면장 이양재)와 지역 단체가 협동하여 지난 4월 15일에 유원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성면 새마을단체,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로 4개 단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다덕약수탕, 가재마을, 다덕재, 창평저수지 등 주요 유원지 일대와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봉성면은 추후 자유총연맹 봉성면분회 등 4개 단체가 추가로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봉성면이 조성되면 주민들과 이용객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재 봉성면장은“농사철 바쁘신 가운데서도 봉성면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깨끗한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주민 및 봉성면 이용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