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9일(월)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조성 ‘팀 킴’ 응원 메시지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릉시청 컬링부 ‘팀 킴’, 관내 청소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1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메시지 물품을 전달하고 시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던 ‘팀킴의 모든 날을 웅원합니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응원메시지 물품은 관내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문구가 새긴 손글씨작품과 응원 사진들을 한데 모아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응원 포토북, 현수막, 액자 등으로 제작하여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팀킴’ 선수단이 이제는 우리 고장을 대표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응원 물품들이 맹훈련에 돌입하며 심신이 지쳐 있을 ‘팀킴’에게 큰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