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남인(南人)실학파를 대표하는 정치가이자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許穆)선생을 가리는 춘향대제가 20일 육향산 미수사에서 열렸다. 미수허목선양위원회(위원장 김광석)가 주관해 열리는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공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매년 3월 9일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