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예술적 그림 읽기’
미리내도서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예술적 그림 읽기’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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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월 매주 화요일, 그림책을 매개로 미술사 읽기 강좌 운영

- 11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20명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수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이 ‘예술적 그림 읽기’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리내도서관은 미술사 및 그림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그림책을 매개로 서양 미술사를 탐구하고, 미술사를 통해 그림책을 깊이 있게 읽어볼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두 시간(10:00~12:00) 동안 진행되며, 대면 강의 및 미술관 탐방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mrn)에서 성인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