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호수길 133’, 횡성 우천면에 성금 기탁
‘카페 호수길 133’, 횡성 우천면에 성금 기탁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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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소재의 ‘카페 호수길 133’(대표 김형일)은 5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1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출액의 1%를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카페 호수길 133은 지난해 8월 연 매출의 1%를 매년 우천사랑애(愛) 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기부협약을 맺었으며 우천면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 첫 성금을 기탁하였다.

카페 호수길 133 김형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