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 생활 안내 및 진료 정보 제공 통하여 입실 전 입원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이 5월 3일 본관 1층 입원라운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준 병원장, 원선희 감사, 류세민 기획조정실장, 홍병철 사무국장, 정혜숙 간호부장, 나성훈 의료질관리실장, 김태석 의료질관리부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 내 본관 1층에 위치한 입원라운지는 입원환자가 병실에 입실하기 전에 대기하는 공간으로, 기존에는 입원 후에 작성하던 환자 병력 등의 정보를 입실 전 예진을 통하여 미리 시스템에 등록하며, 입원 생활 중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낯선 병원 환경에서 입원 생활을 원활히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입원라운지에 별도로 조성된 시청각실에서 영상을 통하여 입원 생활 안내를 진행하여 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외에도 입원라운지에서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승준 병원장은 “낯선 환경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의 입원 고객에게 입원라운지 개소를 통하여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립대병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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