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 실시
평창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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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가족복지과 아동청소년팀, 평창교육청,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편의점, 노래방, PC방, 마트 등에서 청소년들의 일탈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특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또한 점검팀은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강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