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문화예술프로그램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 추진
동해시 문화예술프로그램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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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한지구 ‘동쪽바다 묵호 풍물화첩 4080’ 주민활성화 사업

 

 

 동해시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 추진한다.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공연팀을 육성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청소년 공연팀은 향후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지구(발한동 209-30일원) 내에 조성될 ‘청소년 놀이마당’에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축제 등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파트별 음악교육, 합주교육, 및 청소년 놀이광장에서 개최될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각 부분별 세분화된 전문 교육강사를 매칭해 진행된다. 「BOB(Birth Of Busker) 프로젝트」는 내달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 및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3-534-22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실습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그리고 실현까지 포함된 장기 프로젝트로 공연 기회 및 무대 경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실현하고, 향후 개최될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청소년들의 적극적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