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동해·삼척 지역 좋은이웃가게에 현판 전달 진행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동해·삼척 지역 좋은이웃가게에 현판 전달 진행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업체, 매장 수익금의 일부 국내 아동권리 보호 위해 후원

좋은이웃가게,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지부장 이상욱)는 11일(금)카페 꿀박스(대표 정준교), 쌀꽃시루(대표 이소영), 공차 동해천곡점(대표 김애희), 늘푸른초록봉 주유소(대표 임응택), 장어명가(대표 은정옥)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금), 밝혔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를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해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033-535-5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상욱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 준 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매장들이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준교 공차 동해천곡점 점장은“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는 학대, 민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