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다양한 프로모션 부스 운영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다양한 프로모션 부스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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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bbb 코리아, 강원도관광재단, 춘천일기 참여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프로모션 부스 선보여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평창군을 비롯해 bbb 코리아와 강원도관광재단, 춘천일기가 함께 한다.

bbb 코리아는 20개 언어, 4천 5백여 통역봉사자와 함께 “언어∙문화 장벽 없는 자유로운 소통의 세상”을 만드는 언어∙문화 NGO로, 새로워진 ‘bbb 통역’ 앱 체험과 다운로드 이벤트, 20개 언어로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강원도관광재단 부스에서는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객 유치, MICE 산업 활성화 등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을 만날 수 있다. bbb 코리아와 강원도관광재단 부스는 영화제 개막일인 17일은 15시부터, 18일에서 20일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춘천일기는 춘천 및 강원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해 청년 예술가 및 로컬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로, 이번 부스에서는 춘천 패브릭 퍼퓸, 화천 들기름, 홍천 와인 등 강원도의 특색이 담긴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 부스 운영 시간은 6월 18일(금)부터 20일(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평창군을 소개하는 부스도 만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세계적인 평화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평창군은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고도 700m에 위치해 “HAPPY 700”라 불리는 청정 지역. 17일은 15시부터 19시까지,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영화제 부스 운영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입장 인원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강원도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리며, 총 26개국에서 온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