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오인 의원, 농막 시설 변질되고 있어 방안 마련 시급
백오인 의원, 농막 시설 변질되고 있어 방안 마련 시급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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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제30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제3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군정전반에 대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일은 감사 3일차로 허가민원과, 토지주택과, 기업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백오인 의원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농막에 대해 지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설로 변질되어 가고 있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해 주길 당부하며, 공공임대주택은 횡성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물리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절차가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달라 주문했다.

최규만 의원은 농막 설치에 대해 지자체마다 규정이 상이하고, 담당자에 의해 처리결과가 달라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행정의 신뢰가 저하될 수 있으니, 조속히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여 민원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 주문했다.

김영숙 의원은 현재 농지가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관계부서 간 협업하여 농지 훼손을 막고 본연의 목적대로 농사를 위한 농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