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1년 6월 수출액은 2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25.6% 증가, 수입은 19.2% 감소한 수치이다.
6월 전국 수출액 548억불, 수입액 504억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40.7%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 중 기계류·정밀기기(42백만 불), 화공품(27백만 불), 자동차부품(21백만 불)은 각각 15.0%, 32.4%, 203.2% 증가한 반면, 식료품(37백만 불), 시멘트(8백만 불)는 전년 동기(’20.6월) 대비 각각 1.5%, 50.8% 감소했다.
수입 주요품목으로 석탄(69백만 불) 56.4%, 기계류·정밀기기(20백 만 불) 34.3%, 비철금속광(14백만 불) 6.8%, 사료(13백만 불) 145.5%가 증가하고, 수산물(11백만 불)은 36.7%가 전년 동기(’20.6월) 대비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20.6월) 대비 각각 30.9%, 17.9%, 38.1%가 증가했고 주요 국가별 수입은 중국으로의 수입이 전년 동기(’20.6월) 대비 19.4% 증가한 반면, 미국, 동남아로의 수입은 각각 56.0%, 4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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