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협력, 사랑의 땔감 지원
민·관·군 협력, 사랑의 땔감 지원
  • 편집국
  • 승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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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MOU체결을 통한 정부 3.0 실현 -

(강원/ATN뉴스)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록)는 박근혜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정부 3.0 실현을 위해 ‘민·관·군 협력,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육군 제11사단 및 홍천군청과 MOU를 체결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공공시설 및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땔감을 무상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랑의 땔감 지원 사업을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하였으며, 땔감 모으기 작업은 2014년 숲가꾸기 사업장인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의 집단 국유림 내에서 육군 제11사단 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실시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록)는 “비록 아직은 작은 나눔이지만 국가·지자체·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국민에게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온정을 나누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랑의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권대성(전화 033-439-55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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