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고성 바다정원과 상생협력 손잡았다
강원도일자리재단, 고성 바다정원과 상생협력 손잡았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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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핫플레이스와의 제휴 통해 지역 관광, 소비 등 경제 활성화에 동참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노명우, 이하 재단)은 고성에 위치한 바다정원((주)해정에프앤비, 대표이사 길태준)과 경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길태준 (주)해정에프앤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내용은 기업복지서비스 이용자 모든 메뉴 10% 할인,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명소와 손잡고 지역민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체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문화·레저시설과 협력하여 숙박시설과 관광명소를 조합한 기업복지서비스 전용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바다정원은 2015년 설립된 연매출 70억 원*, 월평균 5만여 명이 찾는 속초-고성 지역 최대규모의 오션뷰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식사와 베이커리,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핫플레이스이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렵고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기업주와 근로자에게 지역 핫플레이스 할인 혜택이 작게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꾸준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휴를 통해 복지서비스 매력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건강검진, 숙박, 레저, 전문상담, 전용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